부자의 글씨 부자가 되고 싶다면 글씨부터 바꿔라

부자의 글씨가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 특히, 부자인 사람들의 글씨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당장 글씨부터 바꿔야 합니다. 필적학으로 유명한 구본진 변호사는 지금 당장 서명부터 바꾸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필적학의 정의

필적학은 사람의 글씨를 분석하여 그 사람의 성격을 분석하는 학문입니다. 모든 성공의 근원은 뇌에 있는데 글씨체와 뇌는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뇌의 흔적이자 몸짓의 결정체인 글씨를 바꾸면 인생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인간은 수천 년 동안 글씨 연습을 통해 인격 수양을 했고 내면을 바꾸어 왔습니다. 20세기 초반 프랑스에서는 글씨 연습이 알코올 중독 치료나 어린아이의 성향 교정 등에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으며 한국에서도 글씨 연습이 삶의 만족도나 집중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결론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글씨 연습을 통해 내면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게 되는 것일까? 한국, 프랑스, 미국 등에서 이루어진 연구에 의하면 연습한 글씨체가 의미하는 성향과 바뀐 내면이 일치합니다. 즉 연습하는 글씨가 의미하는 성향대로 내면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자 노력해 왔는데 개명을 한다든지, 실내건축에 풍수지리 사상을 적용하는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리고 이제 글씨를 바꿈으로써 운명을 개척하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운명에 지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노력으로 자기 자신의 운명을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글씨를 바꾸는 것입니다.

부자의 글씨

부자의 글씨

옛날에는 글씨를 통해 인격을 수양하고 자신을 완성하는 방법으로 삼았습니다. 한자를 사용하는 동양에서는 물론이고 서양에서도 글씨는 그 사람의 성격을 드러낸다고 믿었습니다.

글씨체가 인간의 내적 세계를 반영할 수밖에 없다는 전제에서 출발하는 필적학은 글씨체를 분석하여 그 사람의 내면을 파악합니다. 물론 글씨 하나만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 정체성을 파악할 수는 없고 생김새, 표정, 행동, 걸음걸이 등 그 사람을 파악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는 글씨체 중에서도 필적학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서명입니다. 서명은 그 사람이 가장 자주 쓰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서명을 만들어주는 직업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이병철 회장,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울산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롯데그룹을 만든 신격회 회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부자의 글씨에도 특징이 있는데 특히 필적학 구본진 저자는 정주영 회장의 글씨가 최고라고 주장합니다. 만약 대한민국이 아니라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더 대단한 부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글씨에는 어떠한 특징이 있을까 알아보겠습니다.

인내와 끈기를 나타내는 가로선

어떤 일에 성공을 하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인내는 모든 것을 극복한다고 말했던 록펠러 또한 가로선을 길게 썼으며 앤드류 카네기,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조지 소로스 등도 가로선이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나타내는 우상향 글씨체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글씨는 오른쪽으로 갈수록 위로 올라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이름의 마지막 획을 45도 정도로 올리는데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스티브 잡스입니다. 현 시대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가의 한 사람인 일론 머스크와 오프라 윈프리 또한 그러합니다.

필적학에서 우상향 글씨는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또는 낙관주의, 협동성 등을 의미합니다. 불평과 질투, 변명, 적개심 등의 태도는 성공하는 삶, 부자가 되는 장애물이 될 뿐입니다.

그러나 우상향 글씨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나타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압니다. 주관적이고 감정적이기 쉽다는 단점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자들의 글씨를 분석해 보면 긍정적인 마음의 단점을 결단력과 절제력, 통찰력과 명석한 머리로 보완하여 절묘하게 조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빠른 글씨 속도는 빠른 머리 회전

글씨를 보면 빠르게 썼는지 천천히 썼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필적학에서는 빠른 글씨체는 빠른 머리 회전을 의미합니다. 빠른 글씨체라고 판단하는 18가지 항목이 있지만 자세한 것은 ‘부자의 글씨’ 책을 통해 확인하기 바랍니다.

글씨의 속도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활동과 연관이 있는데 빠른 글씨체는 성격이 호쾌하고 행동이 신속함을 의미합니다. 역동적이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입니다. 또한 변화의 욕구가 강하고 자기표현능력도 강합니다. 열정이 있으며 목표의식도 뚜렷합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의 글씨체가 무조건 부자가 되는 조건이 되지는 못합니다.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거나 일시적인 만족감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단력과 책임감은 끝부분의 꺽임을 통해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정주영 회장의 글씨체를 보면 마지막 부분이 왼쪽 방향으로 꺽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병철, 조지 소로스, 마윈 등도 그러합니다.

마지막 부분을 꺽어 쓰려면 끝까지 힘을 빼지 않아야 가능한데 이것이 바로 결단력과 책임감, 끈질긴 성격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이것은 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 주어졌을 때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놀라울정도의 결단력을 보입니다. 이 결단력이 평범과 비범이라는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한글의 ‘ㅁ’을 굳게 닫는다면 절약과 실속이 있다

새는 돈을 막으려면 검소해야 합니다. 부자들은 돈을 함부로 쓰지 않습니다. 그러한 부자들의 특징은 바로 한글 ,’ㅁ’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정주영, 이병철, 구인회 등의 글씨체에서 ‘ㅁ’을 살펴보면 오른쪽 아래 모퉁이를 굳게 닫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자들은 자제력이 뛰어나고 검소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특징이 글씨체에 나타납니다.

부자의 글씨 정주영 필체

큰 글씨는 자신감과 용기를 나타낸다

부자의 글씨가 가지는 특징 중 하나는 큰 글씨입니다. 큰 글씨는 자신감과 용기를 의미하며 이것이 부로 연결됩니다.

부자들의 씨는 가로보다 세로가 더 큰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독창적이고 즉흥적이며 변화를 좋아하여 모험심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리더십과 외향적인 성향도 큰 글씨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강하고 거기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성공과 한 걸음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주영 회장이 자주 썼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해보기나 했어?” 우상향의 큰 글씨체를 가지고 있는 정주영 회장은 긍정과 자신감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성격은 하면 된다는 그의 성격으로 이어집니다.

최고를 지향한다면 세로로 길게 써라

부자가 되려면 최고와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 특징이 글씨체에서는 긴 세로선으로 나타납니다.

부드러운 곡선의 글씨체는 개방성과 창의력

곡선 위주의 글씨체에서 우리는 개방성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사람은 변화를 거부하는 반면에 부자들은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것에 적응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낡은 지식과 관습에만 의존한다는 것은 곧 도태를 의미합니다.

높은 가로선은 비전과 이상을 의미

높은 이상과 높은 목표를 가져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자의 글씨를 살펴보면 가로선이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글씨를 세로로 3등분 했을 때 위 구역은 종교, 철학적 사고, 양심을 나타내는데 이곳이 크다는 것은 꿈과 용기, 비전, 자신감 등이 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나 가로선이 높은 곳에 있다면 그 의미가 더 강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칼 샌드버그라는 미국의 시인은 위대한 것을 성취하려면 행동뿐만 아니라 꿈을 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비전의 크기가 곧 부의 크기이며 엄청난 부는 비전으로부터 생기는 것입니다.

통찰력과 직관력은 한 획에 있다

한 획으로 하나의 글자 또는 글자의 2개 이상의 부분을 쓰는 것을 통해 통찰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물이나 사안을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전체적으로 보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통찰력이나 직관력이 뛰어난 글씨체는 독서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일론 머스크는 1만권의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보통 하루에 10시간씩 읽었는데 학교 도서관은 물론이고 나중에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까지 모두 읽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필체를 바꿔라

글씨와 뇌는 상호작용한다는 것이 연구에 의하여 밝혀졌고 그것이 바로 필적학입니다.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원한다면 지금 당장 글씨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부자가 되는 습관입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에는 예전만큼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쓸 일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점점 글씨체는 엉망이 되고 손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특별 대우도 받는 세상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오늘부터 매일 필기구를 통하여 글씨를 연습하고 그 중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멋지게 써야 합니다. 아무 글이나 쓰지 말고 부다 또는 성공과 관련된 내용을 쓰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부자의 글씨 저자인 구본진 변호사는 말합니다. 습관에 지배되지 말고 습관을 지배하라고.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운을 끌어당기는 최상위 부자의 필체를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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